은하 백만년의 전쟁사
• 아이캠펑 문화체험단 16기
- 아이캠펑 문화체험단이란?
다양한 연극, 영화, 뮤지컬, 전시회 등 20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들을 무료로 체험하며,나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캠펑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오늘은 아이캠펑 문화체험단 서포터즈에 합격하고 처음으로 관람하게 된 연극입니다!
연극이란게 그렇잖아요! 저는 이번에 처음 경험하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의 가치관에 가장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책과 영화라고 생각해요!
책을 통해 사람은 생각하게 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되죠 이를 쉽게 표현한 것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극을 오늘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마치 책 한권을 읽는 기분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려드릴게요~!
어디서 봤나요?
혜화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장소였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시온아트홀입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포스터가 붙여있어서 가슴 두근한 마음으로 3층에서 문이 열렸어요!
아이캠펑에서 왔어요! 라고 말을 하니까 티켓과 포스터를 주셨어요!
어땠나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 하나의 세상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연극이란게 이런건 줄은 몰랐어요
이번 연극은 철학적인내용이 많이 가미되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연극내내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연극을 관람하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내용이 였나요?
시놉시스
먼미래,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자기복제와 변이를 거쳐 인간들이 만든 치료제와 백신을 무력화시킨다. 전파력과 치사율은 초기 바이러스의 몇십 배를 능가하게 되고 보균자들도 언제 다시 바이러스가 자신의 몸속에서 살아나 주변을 감염시킬지 모르는 상황.
이러한 인류사적 대 혼돈 속에서 '보건 파시즘'이 장악한 국가는 바이러스 보균자와 확진자들을 감금, 살처분할 수 있는 '바이러스 제거법'을 통과시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한 국민을 구하려고 한다. 보균자와 확진의 증상이 있는 국민은 '보건 파시즘'인 집단우선주의의 폭압으로부터 탈출하여 더 나은, 더 윤리적인 국가를 찾아 떠도는 '바이러스 난민'이 된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시작을 하는데요!
소재 자체가 코로나펜데믹을 겪은 우리에게 와닿는 소제여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스토리 속에서 관객들에게 던져지는 여러가지 철학적인 메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관람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연극 한 번쯤은 관람해보시길 추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