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냉장고 살 때 고려할 점!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입니다. 혼자사는 사람에게 큰 냉장고는 사치죠. 그래서 작은 냉장고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크기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랍니다.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미니 냉장고라고해서 성능이 떨어지는건 아닌가요?
사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인것 같아요. 물론 용량이 작으면 냉동실과 냉장실 모두 작아지는 건 맞지만,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제로 써보면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오히려 너무 크면 공간 활용도도 떨어지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의 냉장고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냉장고 문 열때 소음이 심한데 괜찮은건가요?
소음 문제는 아무래도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 저도 처음엔 이부분이 걱정이었는데 막상 사보니 전혀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소리 자체도 크지 않아서 거의 안들린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거슬린다면 AS센터에 문의하셔서 수리받거나 교환받는걸 추천드려요.
냉동실 성에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에제거는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은데요, 특히 여름에는 더욱 자주 해주세요. 얼음이 생기면 녹으면서 물이 흘러내려 바닥이 젖고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전원을 끈 상태에서 1시간 이상 방치했다가 다시 켜면 저절로 녹아 없어진답니다.
작은 냉장고여도 괜찮을까요?
저는 혼자 살지만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이라 항상 식재료 보관 공간이 부족했어요. 특히 여름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나 벌레 꼬임 등 위생 문제도 신경쓰였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용량이 큰 냉장고를 찾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큰 냉장고는 자리 차지도 심하고 전기세도 많이 나와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런 면에서 적당한 사이즈의 미니 냉장고는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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